천안 분위기 좋은 데이트 코스 돈까스 맛집 경양카츠

 천안 데이트 코스로 경양카츠에서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다.

 

안녕하세요. 다들 4월 1일 만우절도 잘 보내셨나요? 4월의 첫 주말이 왔습니다. 날씨도 좋은데 모두들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날씨가 따뜻해진 만큼 모두 밖에 나와서 봄 향기를 만끽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천안에서 데이트를 하면서 꼭 먹어야 하는 데이트 코스로 프리미엄 분위기 좋은 돈까스 맛집을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식당의 이름은 경양카츠라는 곳이며 이미 전국에 많은 호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근데 오늘은 제가 천안을 방문하여서 들렸던 곳이예요.

 

 

 

많은 사람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등심 안심 뿐만아니라 족발과 수육으로도 돈까스를 만들어 이미 많은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맛집이예요. 개인적으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함께 먹으면 실내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기 때문에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경양카츠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양카츠 천안 청당점에서 먹는 등심카츠

 

경양카츠는 천안에만해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저는 깨끗한 도시 청수동을 방문하여 먹었어요. 청수동에 있는 경양카츠의 위치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수5로 4 더다움 트윈브릿지 B동 113호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수5로 4 더다움 트윈브릿지 B동 113호 ) 예요. 

 

전화번호는 0507 - 1302 - 0749이며 영업시간은 우선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나머지 수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영업하며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 또한 라스트오더는 오후 2시 30분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경양카츠 입간판

 

우선 제가 여기 경양카츠에서 제일 먼저 눈이 갔던것은 바로 수육카츠와 족발카츠예요. 가게 입간판으로는 족발카츠와 특 등심카츠를 소개하였는데 저에게는 족발 보쌈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시선이 많이 끌렸습니다. 특히 특 등심카츠는 제가 서울에서도 맛을 정말 많이 봤기 때문에 그래도 맛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궁금한 것은 족발카츠였어요. 그래서 바로 너로 정했다! 하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갔어요.

 

 

경양카츠 내부

경양카츠의 실내 내부는 이렇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간접조명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그동안 먹어왔던 돈까스 식당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정말 깔끔하고 좋았어요. 그래서 저는 데이트를 하면서 커플이 함께 먹는데 추천합니다.

 

테이블 안내판

경양카츠에서 테이블에 앉으면 이곳에서 추천하는 돈까스 맛있게 먹는 방법들과 안내사항들이 적혀있는 판을 볼 수가 있어요. 제가 시키려는 수육, 족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네요. 함께 나오는 소스들을 보이 신기하게 새우젓과 갈치속젓도 함께 나오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었어요.

 

경양카츠 메뉴판

경양카츠의 메뉴판 또한 고급지게 생겨서 눈길이 갑니다. 나무 판자에 졸업앨범 같은 디자인으로 만들 메뉴판을 한 장 한 장 열어보면서 그래도 무슨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봤어요.

 

경양카츠 메뉴

경양카츠의 돈까스 종류는 무려 10가지나 돼요. 정말 입이 딱 벌어지면서 결정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또 한 번 고난이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순간 메뉴판 첫 장을 열자마자 저는 좌절을 하게 됐어요.

 

그 이유는 제가 먹으려고 했던 족발카츠가 모두 재료소진으로 판매를 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돈까스 안심과 등심 둘 중에 한 가지를 고르기로 해서 저는 등심카츠를 고민끝에 결정을 했어요. 그 외에 사이드 메뉴와 음료와 술도 판매 하기 때문에 메뉴판을 꼼꼼히 보시면 되요.

 

 

 경양카츠의 등심카츠 꼭 먹어야 할 돈까스! 진짜 맛있다.

 

족발카츠가 주문이 되지 않아 결국 등심카츠를 주문했으며 등심카츠의 가격은 14,900원이예요. 돈까스 평균가격 치고는 싼 가격이 아니지만 그래도 경양카츠라는 기대를 걸고 가격에 연연해 하지 않았어요.

 

경양카츠 등심카츠

자! 보이시나요? 이것이 바로 경양카츠의 등심카츠예요. 와 진짜 입이 떡 벌어지게 다양한 소스와 아까 말씀드린 새우젓과 갈치속젓도 나왔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트러플 소금도 있습니다. 그리고 등심카츠 세팅에 국수도 올라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등심카츠 밥

그리고 또 하나 눈길이 가는 것은 등심카츠에 나오는 밥이예요. 보이시나요? 보기에는 그냥 계란 후라이 같지만 500원 보다 조금 더 큰 모양의 계란 후라이였어요. 너무 귀여워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소스, 레몬, 새우젓, 갈치속젓, 트러플소금, 와사비 

6가지의 토핑과 소스맛으로 즐길 수 있는 경양카츠의 등심카츠예요. 첫번째로는 참깨와 겨자가 들어간 돈까스 소스와 옆에 레몬이 있는데 레몬은 테이블마다 짜개가 있어서 짜개에 넣어서 돈까스 위에 뿌려서 먹으면 되요. 그리고 그 옆에는 갈치속젓이며 옆의 사진은 저의 최애 트러플 소금이 있어요. 그 다음으로 와사비와 새우젓까지 정말 다양한 맛으로 즐겨 먹을 수 있게 나온 것 같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등심카츠 확대

이것이 바로 등심카츠 비쥬얼입니다. 보이시나요? 비개와 함께 맛있게 어우러진 등심카츠예요. 위에는 후추가 뿌려져 있고 저는 우선 하나를 집어서 트러플 소금에 찍어 먹었어요. 그 맛은 정말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스타일의 돈까스 맛이면서 되게 맛이 고급지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등심카츠 속살

그러고 나서 갈치속젓에도 토핑을 해서 먹어보고 새우젓과도 함께 먹어 봤어요. 절대 전부다 짜지도 않고 너무 입 안에서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었으며 특히 레몬을 짜서 위에 뿌려 먹으면 진짜 레몬의 신맛과 어우러져서 중독된 맛을 자아냅니다. 진짜 경양카츠에 중독이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걱정이네요. 정말 너무 맛있어요.

 

경양카츠 짜개, 고추절임, 머리끈

이게 바로 짜개예요. 이 안에다가 레몬을 넣고 짜서 먹으면 되요. 그리고 그 옆에는 여자분들을 배려하면서 머리끈을 놓아놨어요. 정말 센스있는 경양카츠 아주 매력적입니다.

 

경양카츠 외부

오늘은 정말 경양카츠의 매력속에 푹 빠졌던 날인 것 같아요. 족발카츠를 먹지 못해 너무 아쉬웠지만 오늘만 기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봄이 반기는 데이트 코스이면서 맛과 퀄리티까지 담고있는 경양카츠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 경양카츠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모두 기회가되신다면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자친구와 함께 데이트 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4월도 모두 화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