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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간에 생리증후군 대처 방법 ( 호르몬 영향에 대한 우리의 자세 )

by adorewoogie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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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몬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4월 1일 4월의 첫 날이 밝았습니다.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하루이면서 4월의 시작을 기분좋게 하여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4월 한 달도 화이팅입니다.

 

 

오늘은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시기이듯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운동을 하고 있는데 여자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28일 주기로 월경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의 영향이 상당히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8일-주기-생리
28일 주기

 

감정적인 영향도 있으면서 신체적인 호르몬적인 영향 그리고 심리적인 영향도 많기 때문에 다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더욱 잘 알고 대처를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기간중 월경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소통을 하겠습니다.

 

 

 

 나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아.

 

남자든 여자든 근육량을 증가시키거나 다이어트를 하거나 생활 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호르몬의 영향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파악을 하면 좀 더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호르몬-변화-주기
호르몬의 영향에 따른 기분

 

많은 여성들이 생리와 관련된 크고 작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보통 가임기 여성의 80%가 생리 증후군을 겪는데, 그 증상과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우울해지고 예민해비고 불안한 심리적인 변화와 허리통증과 피부트러블, 복부 팽창감 등의 신체 증상이 나타나요. 그리고 또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하여 다이어트에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요?

 

생리 전에는 자궁 수축을 방지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며 대장의 연동 작용이 둔해져요. 그러면 소화가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배가 더부룩하고 복부 팽창감만 느끼고 체내에 가스가 쌓이며 아랫배가 묵직하고 심한 경우는 변비로 고생하기가 정말 쉽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란기 이후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는 자궁 내벽을 두껍게 만드는 황체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이 많이 분비하게 되는데, 이 호르몬의 성질을 체내에 수분을 저장하도록 해요. 그래서 여자분들은 이 시기에 배출되지 못한 대변과 늘어난 체수분의 보유량으로 인해 추가적인 체중증가로 측정되기 때문에 몸무게가 늘어나는 거예요.

 

체수분-호르몬
바다같이 늘어나 체수분

 

그래서 이로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심리적인 영향도 작용하기 때문에 이 또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이루어져서 식욕이 더 왕성하게 되면서 먹는게 멈춰지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식욕-증가-곱창
왕성한 식욕으로 땡기는 곱창

 

하지만 체지방이 쌓인 것이 아니며 대부분 생리 기간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리적인 영향이 아니 오로지 월경 시기에 호르몬의 영향만 놓고 보면 이 기간에 많은 여성분들이 식욕 증가를 호소하기도 해요. 특히 생리 전 가장 당기는 것이 당연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마카롱 같은 달콤한 음식들이예요. 이 시기에는 식욕은 늘어나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쉽게 몸에서는 지방으로 축적해서 끌어당기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고칼로리-음식-섭취
식욕 증가로 늘어난 고칼로리 음식 섭취

 

배란 후부터 생리 직전까지 에스트로겐은 감소를하고 황체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황체 호르몬은 식욕을 높이고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같은 음식을 먹어도 상대적으로 지방 축적을 더 강하게 유도해요. 또 일부 여성분들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하는 별명의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아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도 되면서 불안감이 몰려와 식욕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당 함량이 높은 고탄수화물 식품이 당기는 것으로 추정해요.

 

생리 기간에는 황체 호르몬 수치가 급격하게 요동을 치며 신진대사율이 떨어져서 몸도 잘 붓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뇌의 혈류량이 줄어들며 뇌가 혈액 공급의 부족을 느끼며, 음식을 추가적으로 에너지를 획득하기 위해 섭취를 하여 줄어든 혈류량을 보완하고자 한다는 연구도 있어요. 인슐린의 민감도가 저하되어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 축적이 쉬워지게 됩니다.

 

 

 

 생리 전후의 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

 

그렇다면 어떻게 생리 증후군의 호르몬 영향에 대해 대처를 하고 완화하면서 다이어트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많은 분들이 생리 기간에 운동을 멈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리 증후군은 운동을 통해 완화될 수 있어요. 

 

강아지-산책
산책이나 운동 추천

 

특히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안정적인 수준으로 조절해줌으로써 실제로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고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부종을 완화하며 통증을 경감시켜 줍니다.

 

생리로 인한 불쾌감에 집중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 즉 음식을 자꾸 떠올리는 것보다는 운동이나 대화 등의 다른 일에 집중을 해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고 사람을 마나며 바쁘게 사는 것이 우리의 심리를 이용한 좋은 전략입니다. 친구와 전시관이나 공연, 스포츠 경기 같은 곳을 가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몸을 움직이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음식 생각이 적게 나고 불필요한 음식을 덜 먹을 수 있어요.

 

자라섬-페스티벌-공연-관람
보야지 투 자라섬

 

그렇다고 해서 이 기간에 절대적으로 무조건 식욕을 참으면 스트레스가 더욱 심해지며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 해주시길 바래요. 가장 좋은 것은 기존 식단을 위지하며, 달콤한 음식에 대한 욕구는 신선한 과일 즉, 자연 식품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식욕-케익
케익 

 

식욕이 땡길 때 과자나 아이스크림, 케이크보다 딸기나 키위 같은 과일이 훨씬 나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맴고 짠 음식이 당기면 식단에 스리라차 등의 매운 소스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들 중에 하나 입니다.

 

 

생리 기간의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이를 핑계삼아 고칼로리, 단순 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자기합리화를 통해 나쁜 음식을 드시면 안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글을 마치며 모두 맛점하시고 오늘하루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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