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만 아는 찐 맛집 강릉 전집 ( 꼬막무침, 육전 )

 

 

 

 

안녕하세요 ^^

 

비가 또 추적추적 많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쌀쌀해지는 날씨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가을이 오면서 슬슬 나뭇잎의 색이 변하는 시기가 올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진짜 아끼고 아끼는 강릉의 맛집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강릉하면 꼬막무침도 유명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꼬막이라고 하면 엄지네 라는 식당이 정말 많이 유명하며 저도 예전에 한 번 모르고 갔을 때

 

정확히 무려 3시간을 기다리다가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진짜 그 때는 두번다신 안 먹을 거다라고 꼬막무침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최근에 엄지네 말고 지인의 소개로 강릉 교동에 있는 꼬막무침 맛집을 갔었는데

 

거기는 기다림 없이 진짜 엄지네보다 더 맛있으며 특히 육전이 진짜 기가막히는 

 

"강릉 전집"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강릉 현지인이 많이 아는 "강릉전집"

 

엄지네 처럼 특정 이름이 있는게 아니라

 

여기는 그냥 가게 이름 이 강릉전집 이예요.

 

강릉전집

 

식당명 : 강릉전집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솔올로5번길 9 ( 강원도 강릉시 교동 1890 - 3 )

 

영업시간 : 매일 17 : 00 ~ 01 : 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07 - 1408 - 1844

 

대표적인 메뉴는 당연 꼬막무침이고 여기는 모듬전도 많이 나가는 편이예요.

 

근데 제가 진짜 인상깊게 먹었던 꼬막무침과 육전에 대해 오늘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약간 번화가 에서도 골목 사이에 있는 위치인데 찾기는 어렵지 않아요.

 

입구가 위의 사진처럼 좀 작게 보이는데 안에는 뭔가 전집같은 분위기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어요.

 

다행히 제가 갔을 때 막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앉아서 주문을 했어요.

 

메뉴판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고 보통 사람들이 여기 오면 꼬막무침과 모듬전을 많이 시켜먹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기!!!!!

 

꼬막의 효능과 막걸리

 

전하면 당연 막걸리가 생각이 많이 나죠??

 

막걸리는 종류별로 나열 되어 있어 좋아하는 막걸리를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옆에는 꼬막의 효능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놨는데

 

꼬막의 효능 정말 많죠??

 

빈혈, 간, 혈관, 성장, 면역력 등등 정말 좋은 효능들을 가지고 있어 더 기대되네요.

 

저는 차를 가져와서 막걸리는 아쉽게 먹지 못했지만

 

옆에 테이블에 사람들은 거의 필수적으로 막걸리를 시켜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드시는데

 

그냥 사방팔방 광고같았어요 

 

너무 맛있게 드셔서 다들 저도 먹고 싶더라구요. ㅠㅠㅠㅠ

 

 

 

 강릉 전집에서 꼬막무침은 필수 전도 필수 ( 근데 난 육전 )

 

여기를 전에 한 번 와보고 이번이 두번째로 방문을 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우선 꼬막무침 하나에 모듬전을 먹을까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 육전이 너무 인상깊어서 육전을 시켰어요.

 

그럼 직원분이 모듬전 말고 육전만 말씀하신거죠?

 

라는 질문을 해요.

 

그만큼 모듬전을 시키시는 분들이 많고 모듬전 안에 육전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꼬막 무침은 위에 메뉴를 보셨듯이 3만 3천원이고 육전은 2만 2천원이예요.

 

가격이 꽤 있어보이죠??

 

근데 드셔보면 마음이 달라지십니다.

 

밑반찬

 

주문과 함께 밑반찬이 나오며 특이할 것 없이 기본적인 밑반찬이 나와요.

 

나오는 도중에 저 옆에 보이시나요???

김

 

바로 이 김이 아주 큰 역할을 해요.

 

처음에 갔을 때는 김이 되게 많이 나오네 했는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로 꼬막무침에는 꼬막만 무쳐서 반접시 밥과 함께 비벼서 반접시해서 한 접시가 나와요.

 

그러면 밥과 함께 비벼서 나오는 꼬막무침을 숟가락으로 한 숟갈 떠서 저 김에 싸고 옆에있는

 

간장에 찍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예요.

 

꼬막 무침 33000원

짜잔!!!!!!!!!!!!!

 

보이시나요?? 진짜 맛있게 보이죠??

 

위에 설명드렸듯이 꼬막무침에는 이렇게 반반으로 나와요.

 

나오자마자 우선 꼬막을 먼저 집어서 하나 먹고 너무 맛있어 

 

바로 숟가락을 들고 김에 싸서 한 입 했어요.

 

육전 22000원

 

그러고 나서 바로 육전이 나왔어요.

 

고기를 전으로 부쳐서 나오는데 가운데는 느끼하지 않게 부추무침과 함께 나와요.

 

그럼 육전을 들고 저 부추무침과 함께 집어 한입 베어서 먹으면 진짜 육전은 입에서 녹습니다.

 

사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장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소화가 덜 되었던 상황이였는데도

 

진짜 미치게 맛있어서 너무 좋았고 같이 간 여자친구에게 인정을 받은 육전!!

 

진짜 너무 뿌듯했습니다.

 

남자분들은 아실껍니다 저의 마음을.... ^^

 

꼬막무침 비쥬얼

 

요즘은 이렇게 확대해서 보는것도 유행이라는데 한 번 해봤는데

 

이거 뭐 더 맛있게 보이고 지금 이 순간 또 먹고싶네요.

 

육전 비쥬얼

육전도 만만치 않죠??

 

육전은 솔직히 포장을 해서 집에 싸가서 부모님께도 먹여드리고 싶은데

 

육전은 꼭 여기서 시켜서 바로 먹어야 제일 맛있고 식어서 먹는거랑 따뜻할 때 먹는 거랑은

 

맛이 천지차이라고 하여 다음에는 부모님과 꼭 같이 와서 먹여드릴려고 합니다.

 

정말 아쉬운 것은 막걸리를 먹지 못했다는 것이 아쉬웠고 다음에는 꼭 막걸리와 함께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선수 이승우와 여자 컬링대표팀 싸인

나가면서 봤는데 정말 유명한 유명인사들도 많이 왔다 갔더라구요.

 

진짜 제가 좋아하는 이승우 선수도 왔다가고 

 

영미이~~~~~~~~~ 컬링팀도 왔다가고 찐 맛집 인정이네요.

 

위치가 그렇게 나와있는 위치도 아닌데 이렇게 유명한 사람들도 찾아오는 맛집

 

정말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시고 진짜 기회가 되신 분들은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여기 진짜 찐 맛집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맛집이예요.

 

그럼 오늘 소개는 여기까지 하며 

 

오늘 하루도 모두 힘찬 하루 보내시고 모두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