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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pia

양떼목장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무가당 요거트

by adorewoogie 2021.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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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드디어 목요일이 왔네요!

 

 

 

 

 

 

Hump day인 수요일이 지나고 이제 다시 주말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야겠네요.

 

오늘은 지난주에 양떼목장을 다녀오면서 양떼목장에서만 먹어 볼 수있는 

 

새벽에 갓 짠 신선한 무항생제 원유로 만든 요거트에 대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건강한 맛이 나죠?

 

 

 대관령 양떼목장 

 

지난주에 강원도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관령 양떼목장을 들려서

 

양들을 보고 왔는데 정말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왔어요.

 

양떼목장

 

정말 날씨도 좋고 양들도 많이 풀어놔서 진짜 대관령이지만

 

기분은 스위스에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이름 : 대관령 양떼목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 양떼목장 ( 횡계리 14-104 대관령양뗴목장 )

 

영업시간 : 매일 09 : 00 ~ 17 : 00 1~2월 / 11 ~ 12월 매표 마감 16 : 00

              매일 09 : 00 ~ 17 : 30 3월 / 10월 매표마감 16 : 30

              매일 09 : 00 ~ 18 : 00 4/9월 매표마감 17 : 00

              매일 09 : 00 ~ 18 : 30 5~8월 매표마감 17 : 30

 

입장료 : 대인 6,000원 / 대인 단체 5,000원  / 소인 4,000원 / 소인 단체 3,500원 / 우대 ( 개인,단체 ) 3,000원 

 

주차는 대관령 휴계소여서 완전 널널 합니다.

 

전화번호 : 033 - 335 - 1966

 

대관령 양떼목장의 정보는 간략하게 이렇게 설명드리고

 

제가 갔던 날은 진짜 하늘과 풀 양들의 조화가 너무 잘 이뤄지며 날씨도 덥지도 않고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시기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떼목장 전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무가당 요거트"

 

양떼목장을 보면서 양들에게 먹이도 주고 다양한 체험들을 해보면서

 

어느정도 시간을 다 보내고 내려오다 보면은 매점이 있어요.

 

 

양떼목장 먹이주기 체험

 

매점을 보고 또 안들어가볼 수가 없죠.

 

그래서 매점을 들어갔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많이 없지만 매점안에는

 

양 인형과 함께 목장에서 갓 짠 우유나 요거트를 팔았어요.

 

무가당 요거트

 

그래서 저는 건강한 맛을 느껴보기 위해 이 " 무가당 요거트 " 를 선택해봤습니다.

 

가격은 꽤... 쎄요... 무려 6,500원이나 합니다.

 

느낌은 그냥 평소에 봐왔던 요거트가 저 병 안에 들어있어 흔들면 그냥 우유처럼 잘 흔들리지가 않아요.

 

구매를 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서 먹을 수 있게 좌석을 배치해놨어요.

 

무가당 요거트 설명

 

뒤에는 무가당 요거트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

 

이 요거트는 산지 생태 축산으로 지정된 평창보배목장에서 새벽에 갓 짠 신선한 무항생제 인증 원유에

 

건강한 유산균만 넣어 만든 수제 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라 하며 

 

유산균이 1mg당 무려 1억마리 이상이 살아있다는 농후발효유라고 합니다.

 

진짜 시중에 판매하는 유제품처럼 어떠한 첨가가 없이 원유 그대로의 맛을 요거트화 했는데

 

부푼 기대를 안고 바로 따서 따라 봤습니다.

 

그리고 요거트를 사면 종이컵도 같이 주기때문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가당 요거트 실물

 

이렇게 점성이 높아서 우유처럼 나오는게 아니라 하얀 요거트가 꾸역꾸역 나와요. ^^

 

그래도 생크림 같이 굳거나 하지 않으니 걱정안하시고 따르면 됩니다.

 

무가당 요거트 

 

이렇게 따르면 예쁘게 표면을 정렬하고 한 입 들이켰어요.

 

확실히 그동안 먹어왔던 요거트와 우유처럼 거의 맛이 안나요.

 

그냥 진짜 단순히 건강한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맛이 나면 무슨 맛이 난다고 소개를 해드리는데 이 무가당 요거트는 그냥

 

건강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는 맛이예요.

 

그래도 종이컵에 따르면 3~4컵 정도 나오는 양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가당 요거트 영양성분

 

반대쪽에는 제가 자주보는 영양성분표가 있는데

 

확실히 유제품이라 그런가 당루와 지방의 양이 좀 있었어요.

 

열량도 크기에 대비 낮지는 않은 것 같고 영양성분만 보면 반가운 쪽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산균이 1억마리 이상이 있다고 하니 한 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실제 양털로 만든 양 인형이 있는데 그래도 온 기념으로

 

하나 구매했어요.

 

이렇게 양떼목장에 가서 동영상과 같이 경치만 바라봐도 힐링되는 것처럼 실컷 만끽하면서

 

양에게 먹이도 주고 다양한 체험을 하고 난 후 내려오면서 이렇게 매점에서

 

우유나 요거트 같이 건강한 음료 하나 구매하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아이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무가당 요거트에 대한 소개는 마치고 모두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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