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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해물이 생각날 땐 안산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 안산본점

by adorewoogie 2021. 9. 16.

안녕하세요 ^^

오늘 하루도 모두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어느 덧 벌써 한주의 끝을 다달아 가는 것 같아요.

내일만 힘을 내면 기다리면 연휴 추석이 다가오니 모두 힘 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안산에서 해물탕, 아귀찜으로 유명한 본오동의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 안산본점

지인의 소개로 안산 본오동에 진짜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는 아귀찜집이 있다고 하여

소개를 받고 집에 들어가는 길 포장을 해가기로 했습니다.

식당명 :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 안산본점

주소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샘골로 178 영광프라자 ( 상록구 본오동 872 - 7 번지 )

전화번호 : 031 - 415 - 5115

영업시간 : 00 : 00 ~ 24 : 00

여기 김마지 당진 아구동태찜탕 집은 24시라고 합니다.

가는길에 미리 주문을 걸어놓고 아귀찜 소자를 주문하고 알을 추가했어요.

그럼 15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제가 도착을 예상하는 시간과 비슷하여 아주 좋았습니다.

근데 예상보다 제가 좀 더 빨리 도착하여 한 5분정도 더 기다리고 아귀찜 소자를 픽업했어요.

여기는 배달도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메뉴는 아귀찜, 낙지찜, 해물찜, 동태탕, 알탕 이렇게 메인 메뉴들이 있으며

위의 메뉴들이 거의 찜, 탕이 다되었던 것 같아요.

픽업을 하고 맛있는 냄새를 안고 집으로 갔습니다.

김미자 당진 아구동태찜탕 안산본점 - 아귀찜

드디어 집에 도착을 하고

배가 고파서 바로 음식을 풀어 헤쳤습니다.

아버지께서 제가 밥을 가져오는 사이에 벌써 풀고 계셨어요.

아버지도 배가 고프셨는지 감사하게도 더 빨리 먹을 수 있게 도와주셨네요.

포장 용기는 깔끔하게 포장 되어있으며 안에 나물이 아주 가득 차있으면서 아귀들과

내장이 보이는 것 같네요.

알을 추가하여 알은 밑에 진짜 엄청 깔려있었어요.

그리고 아귀찜 포장과 함께 온 계란찜!

마침 계란찜이 뭔가 생각이 났었는데 여기는 계란찜도 함께 포장해주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각각 아귀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함께 넣어 주었어요.

계란찜과 소스를 함께 주었으며 아귀찜 소스는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신났어요.

계란찜은 깔끔하니 입을 한 번 개워내는데 좋았고

드디어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짜잔!!!

뚜껑을 여는 순간 진짜 입안에 침이 고이면서 바로 젓가락을 들었어요.

음식도 이쁘게 들어가 있어서 더 맛났어요.

그리고 일단 소자에 비해 양이 엄청 푸짐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콩나물도 굵고 큼지막하면서 잘 익혀져 비린맛도 없고 아삭한 맛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위에 얹어있는게 내장인지 사실 지금까지 뭔지 모르고 정말 맛있게 먹어왔던 건데

위에 저렇게 이쁘게 잘 놓여있으니 너무 맛있게 보이죠??

저 내장같은 것도 많이 넣어주고 제일 중요한 양념은 맵지도 않고 입맛에 딱 맞았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위에 콩나물과 각종 야채 그리고 아귀를 휘이 저으면서 먹다보면

아래에 알이 진짜 엄청 깔려있었어요.

추가가 이렇게 많은가 할 정도로 많았어요.

사실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다가 이성을 잃고 다시 찾다보니

하나가 남아있었어요...

그만큼 진짜 맛있는 아귀찜이였습니다.

아쉬운 것은 다들 아시죠??

맞습니다!!

바로 한국인의 마약 디저트 볶음밥!

매장에 가서 먹으면 다먹은 후에 볶음밥을 주문해서 먹었을텐데

집에서는 그냥 밥과 함께 비벼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도 양념이 정말 맛있으니 어떻게 먹어도 다 맛있었습니다.

저 맛있는걸 한 접 한 접 먹다보니 금새 다 먹어서 계란찜과 함께 싹다 비우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안산에 이렇게 맛있는 아귀찜이 있었다니...

다음에는 해물이나 동태탕이나 찜을 먹어보기로 했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

그럼 오늘은 아귀찜에 대한 소개를 여기서 마치고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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