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빵지순례 마포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 피어

안녕하세요 ^^

 

긴 명절을 세시고 다시 일을 하려고 하니 참 적응하기 힘드셨죠?

 

그래도 금요일도 다 지났으니 편안한 주말 보내기만 남았네요.

 

다들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뭔가 유독 2일 밖에 일을 안 한 한주였지만 뭔가 고되긴 한 것 같아요.

 

추석이 지나니 완전한 가을이 와서 바람도 선선하니 불고 날씨도 구름도 너무너무 이뻐서

 

코로나만 아니면 피크닉을 갔을 것 같은 환상의 날씨인 것 같아요.

 

프랑제리

 

오늘은 신촌에 최근 새로생긴 프리미엄 빵집 "프랑제리 피어"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또 기가막히게 맛있는 빵들이 많으니 지금부터 한 번 들여다 보겠습니다. ^^

 

 

 서울 빵지순례 창전동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

 

마포 서강로에 빵 냄새가 어느 날부터 가득 매워 그 냄새를 따라가보았더니

 

서강대교를 올라가기 전 정말 크고 맛있는 베이커리 빵집이 생겼습니다.

 

프랑제리 피어 간판

 

바로 "프랑제리 피어" 신촌점 입니다.

 

가게명 : 프랑제리 피어 FRANGERIE 신촌점 

 

전화번호 : 02 - 336 - 0812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강로 75 - 16 ( 창전동 450 이랜드 PEER 신촌 1층 )

 

영업시간 : 매일 08 : 00 ~ 21 : 30 

 

프랑제리

 

프랑제리 피어에 대한 소개는 간략하게 해드리고 여기는 입구부터가 진짜 고소한 

 

빵냄새가 코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건물에 주차도 완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셔도 편안하게 주차하시면서

 

빵을 편하게 드시거나 사 가실수 있습니다.

 

앞에 작은 안내판에 300석 완비라는 아주 믿음직스러운 주차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제리 피어 입구

우선 프랑제리 입구를 들어가려고 하며 저렇게 유리문에 가운데 이쁜 성에서 볼 수있는 자동문을 볼 수 있어요.

 

들어가면 발열체크와 QR코드 입력을 하고 문에 다가서면 문이 쓰악! 하면서 마치 겨울왕국에 온 것 처럼

 

문이 열려요. 

 

그래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넓은 공간에 빵이 진열되어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프랑제리 피어의 시그니처 사과빵과 몽블랑

 

워낙 빵을 좋아하여 빵집을 들어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

 

프랑제리의 빵 구경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여기 프랑제리 피어에는 사과빵도 시그니처 빵이라 했는데

 

제가 여러 빵들을 보면서 사과빵도 봤는데

 

찍지를 못해 보여드리지는 못했네요.

 

프랑제리 피어 빵

 

빵들은 크게 이렇게 두 줄로 양 옆 사이드에 진열이 되어 있으며

 

갓 구운 빵들이 빈자리를 채우고 있었어요.

 

입구 옆 잼과 바게트

 

왼쪽에 보시면 종류별 쿠키와 식빵이 있고 함께 먹을 수 있는 잼들도 진열이 되어있었어요.

 

진짜 하나같이 다 너무 맛있게 보였어요.

 

그리고 식빵은 먹물 식빵도 있고 일반 식빵도 있고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가운데 진열된 빵들을 넘어 종류별 바게트들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맛있게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24시간 무화과 깜파뉴

빵돌이이긴 하지만 깜파뉴는 사실 처음 봤어요.

 

건강빵이라고 무화과가 들어가 있다고 하니 너무 맛있게 보여요

 

올리브 치즈 치아바타

 

여기 프랑제리 피어에서 잘 나가는 빵들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치아바타라고 하는데 이거 되게 부드럽고 치즈맛이 강하면서 엄청 맛있어요. ^^

 

이거 보시면 진짜 한 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검정고무신

처음에는 그냥 앙버터 빵으로 봤는데 이름을 너무 친숙하게 지어놔서 더 들여다 봤어요.

 

오징어 먹물로 만든 앙버터 빵이라는 검정 고무신이랍니다.

 

안에 앙버터가 진짜 너무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대통령의 바게트

 

대통령의 바게트는 궁금해서 제가 구매를 해봤었습니다.

 

이런거는 또 궁금해서 먹어봐야 되거든요.

 

프랑스 대통령의 엘리제궁 레시피 그대로 만들었다고 하니 프랑스 대통령님께서는

 

얼마나 맛있는걸 드시는지 제가 한 번 먹어 봤습니다.

 

대통령의 바게트는 일반 바게트와 다르게 빵에서 더 고소함이 느껴지면서 입에서 바게트의 향이 맴돕니다.

 

앙버터 바게트

프랑제리 피어의 앙버터 바게트, 24시 무화과 깜파뉴는 베스트 메뉴랍니다.

 

특히 앙버터 바게트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고 너무 맛있게 보이는데

 

제 눈에는 앙버터만 들어가면 다 맛있어 보이는 것 같네요.

 

시즌스 과일 타르트

 

타르트 위에 과일이 담겨져 있어서 너무 이쁘게 데코가 되어있는 시즌스 과일 타르트예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니...

 

정말 맛있게 보였어요. 

 

타르트에 과일을 더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았아요.

 

프랑제리 피어 빵

각 진열되어 있는 빵들 모두 맛있게 보이죠?

 

다 먹어보고 싶긴한데 왜 빵집 가면 시식할 수 있는 빵들 몇가지를 왜 놓는지 알 것 같아요.

 

24시 무화과 캄파뉴

이것은 아까 소개드린 캄파뉴인데 나오자마자 놓아두셨길래 한 번 찍어봤어요.

 

냄새도 너무 좋고 이렇게 바로 구운 빵을 나오자마자 바로 진열해 놓으니

 

사람들이 놓자마자 하나 둘씩 집어서 금방 없어지나봐요.

 

 

시즌스 몽블랑

 

빵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몽블랑 빵입니다.

 

지금 보이는 시즌스 몽블랑 빵 옆에서는 그냥 일반 몽블랑 빵이 있고 이렇게 시즌스 몽블랑이 있는데

 

이 두개만 봐도 정말 고민이 많이 됐었습니다.

 

몽블랑은 몽블랑대로 속의 그 촉촉함의 오리지날을 맛보고 싶은 것과

 

이렇게 안에 생크림이 들어가 새로운 맛을 자아내어 상큼함을 더한 맛의 선택.

 

정말 어려웠지만 저는 그냥 일반 몽블랑을 집었어요.

 

 

36CM 소시지 빵

 

소시지 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이렇게 긴 소세지 빵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안에 소세지가 그대로 길게 있는 상태에서 빵을 만드니 먹는 맛이 있을테고

 

그동안 봐왔던 짧고 뭉툭한 소시지 빵의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모습의 신선한 소세지 빵이였던 것 같아요.

 

음료와 샐러드 그리고 샌드위치

 

바게트 코너 기둥 옆으로 넘어가면 이렇게 맛있는 생과일 쥬스와 옆에는 다양한 샐러드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샐러드를 보면 그날 만들고 바로 진열해 놓은 거라 어찌나 싱싱해 보이던지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게 보였어요.

 

프랑제리 피어 케이크

 

마지막으로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이쁜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하나하나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케익들이 있었으며 보면은 일반 빵집에서 사용한 걸 본적이 없는

 

무화과를 여기 프랑제리 피어에서는 다양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케익으로도 만들고 데코레이션이나 보는 즐거움도 만들어내는 케익은 나중에

 

제가 케익을 구매할 기회가 오면 바로 프랑제리 피어로 오려고 합니다.

 

매장 테이블

매장 한 쪽에는 테이블이 많이 놓여있고 안쪽에는 창가쪽에 더 많은 테이블들이 넉넉하게

 

놓여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땐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여기 프랑제리 피어 정말 인기가 많으면서 붐비는

 

베이커리 빵집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은 신촌에 프랑제리 피어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고

 

신촌에 오시면 꼭 한 번 들리셔서 빵지순례를 다녀오셔요.

 

그럼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