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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pia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간 마곡 맛집 공항 칼국수

by adorewoogie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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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생각하는 칼국수

안녕하세요. 오늘은 즐거운 주말인데 비가 추적추적 많이 내리는 날이네요. 모두 우산 챙기고 이번 주말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비도 오는데 김포공항의 맛집을 찾던중에 면이 너무 땡겨서 칼국수집을 찾던중에 지인의 소개로 공항칼국수 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항 칼국수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항 칼국수의 시그니처 버섯 칼국수

 

우선 비도 오는데다가 배도 많이 고파서 서둘러서 공항 칼국수로 갔어요. 도착을 하면 입구가 지하 주차장으로 바로 안내가는 길이여서 내려가면 주차 관라하시는 분이 안내를 해주시면서 주차증을 뽑아줘요. 그러면 식사 후 계산을 할 때 그 주차증에 도장을 찍으면 돼요.

 

칼국수_맛집
1979 공항칼국수 지하주차장 입구

차를 대고 나오면 바로 입구 바로 옆에 이렇게 공항 칼국수로 들어갈 수 있는 뒷문 같은 입구가 있어요. 여기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버섯_칼국수
공항 칼국수 내부

안에는 정말 넓으면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정말정말 사람들이 많았어요. 들어오는 순간 이미 맛집이구나 인정을 했습니다.

 

공항_칼국수
공항 칼국수 메뉴

벽에는 메뉴판이 있었는데 칼국수 집이라고 해서 칼국수만 파는게 아니라 정말 많은 메뉴들을 판매 했어요. 기본적으로 칼국수는 기본이고 수육 소 내장도 판매를 했었어요. 옆 테이블에서는 내장이나 수육도 많이 먹었지만 저희는 칼국수를 먹기로 했습니다. 칼국수 먹고 볶음밥을 공략하기로 했지요.

 

버섯_칼국수
공항칼국수의 인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진짜 맛집 인증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전후좌우 벽면에 연예인들 싸인이 빼곡히 붙여져 있었어요. 진짜 유명 연예인들 들어본 연예인 이름은 다 있는거 같고 1박2일 예전에 칼국수 먹은 것도 여기에 있더라구요.

 

칼국수
버섯 칼국수 2인분

아 그리고 위에 사진을 보셨겠지만 전국적으로 택배 배달도 하면서 캠핑갈 때 팩킹도 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섯 칼국수 2인을 시켰으며 시키면 이렇게 인버터 위에 항아리가 올라오며 여기에 육수를 팔팔 끓이고 있어요. 그리고 여기 또 하나 특이한 것은 김치예요. 

 

김치
1인 1김치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반찬처럼 하나만 나오는 김치가 아니라 1인 1김치가 나오며 김치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였어요. 

 

칼국수 면

항아리같이 생긴 칼국수 육수는 안에 버섯과 함께 팔팔 끓고 있으며 이렇게 면은 따로 나왔어요. 면이 저에게는 부족할 것 같지만 당연히 면 추가해서 먹었었어요.

 

버섯 듬뿍

안에서 육수가 끓으면 이렇게 면을 투하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면을 넣기 전 육수를 봤을 때 안에 면이 있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다 버섯이였어요. 버섯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면 투하

 

여기는 또 놀랍고 좋았던 거는 이모님들이 정말 많으면서도 계속 돌아다니면서 테이블을 수시로 체크해주세요. 그래서 손님은 그냥 앉아서 조리가 다 될 때까지 대기하고 있으면 되요.

 

수육
버섯칼국수 완성

그러면 1분도 안되 면이 다 익고 드디어 먹으면 됩니다. 색도 약간 빨간데 맵지도 않고 저는 우선 국물을 먼저 마셨어요. 근데 진짜 시원함 그 잡채.

 

마곡_맛집
쫄깃쫄깃한 면

우선 국물을 다 먹고 면을 건져서 식혀서 면을 먹는데 확실히 면을 나중에 넣어서 그런지 진짜 면이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많이 넣은 버섯과 함께 먹으면 더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역시 맛집인 이유가 있었어요.

 

국룰
칼국수 국룰

이거는 뭐 칼국수 먹을 때 예의이면서 국룰이죠. 칼국수에는 한국인이라면 김치가 빠질 수 없죠. 김치를 왜 1인 1접시 나오는지 이 한 입 먹고 알았습니다. 가운데에 놓고 김치 먹으면 싸움날 것 같이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국인이라면 밥 먹고 난 후 이제 디저트라고 불러야죠

칼국수를 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면을 한 번 더 추가해서 먹었어요. 그러면 면 추가가 나오고 육수를 조금 더 넣어서 한 번 더 먹었습니다.

 

볶음밥
볶음밥

너무 맛있어서 볶음밥 2인분을 시켰어요. 볶음밥은 어떤 음식을 먹고난 후에 먹어도 너무 맛있죠. 볶음밥 2인을 시키면 이모님께서 이렇게 볶음밥 재료를 가져오셔서 계란을 깨고 먹다가 남은 국물을 빈 그릇에 옮겨요.

 

볶음밥 조리 시작

그러면 바로 이렇게 밥2인분과 각종 야채들을 넣고 접시를 싹싹 긁어서 넣어주셔요. 그런다음 놀랍고 재밌는 거는 다음입니다.

 

볶음밥
볶음밥 볶기

지금은 사진으로 보시는 거지만 진짜 이거 동영상을 못 찍은게 아쉬웠어요. 아이폰으로 찍어서 그렇지 진짜 손이 안보일 정도로 엄청 빠르게 슥삭슥삭 볶아주시는데 진짜 넋 놓고 보게 됩니다. 공항 칼국수에서 기회되시는 분들은 진짜 꼭 한 번 보셔요.

 

발산_맛집
볶음밥 완성

그러면 이렇게 정말 맛있게 볶음밥이 완성이 되요. 계란도 들어가고 칼국수 육수 약간과 볶음밥을 볶아서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어 보이죠?

 

볶음밥 한 입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슥삭슥삭 하더니 진짜 마법의 마약 볶음밥을 만들어 주셨는데 배가 너무 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는 맛있는 볶음밥입니다. 공항 칼국수에 가시면 진짜 꼭 칼국수 드시고 볶음밥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비도 오는데 면이 많이 생각날 것 같아서 공항 칼국수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비 오는 주말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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