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맛집 데이트 맛집으로 어향동고와 탕수육이 맛있는 중식당 일일향

안녕하세요. 새로운 6월이 밝았습니다. 모두 6월도 즐거운 한 달 되시고 벌써 한 해의 반이 다 지나갔네요. 점점 시간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날씨가 좋으면서 데이트도 즐기는 만큼 밖에 많이 나가서 바람도 쐬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신용산에 수 많은 맛집들 중에서 찐 맛집의 중식당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신용산 맛집으로 일일향 이라는 중식의 맛집인데 여기는 티비출연도 정말 많이 나오고 특히 어향동고라는 음식이 정말 맛있는 식당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어향동고를 못 먹고 탕수육을 먹었는데 탕수육을 먹은 것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용산 데이트 코스 중 들린 일일향

 

위치는 신용산역에서 1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3분정도 거리에 있는 일일향이며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147번지 2층이예요. ( 전화번호 : 0507 - 1439 - 4301 ) 영업 시간은 매일 11 : 30 ~ 21 : 30이며 주차는 밑에 발렛을 맡기시거나 주변의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되요.

 

일일향 내부

 

서울에서는 제법 성고한 중식 프렌차이즈 식당인 일일향이며 어향동고와 육즙탕수육이 시그니처 메뉴예요. 메뉴가 상당이 다양하고 개성있는 중식 음식들이 많아요. 룸도 완비가 되어있어 회식장소로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일일향은 프렌차이즈이며 제가 다녀온 신용산역의 일일향은 7호점이예요. 

 

일일향 메뉴판

 

우선 보시는 것과 같이 메뉴가 정말 많아요. 페이지는 6페이지가 되며 기본적인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등 부터 시작하여 세트메뉴까지 갖춰져 있어요.

 

일일향 끝도 없는 메뉴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듯이 여기 일일향의 시그니쳐는 어향동고와 육즙돼지고기탕수육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메뉴판에도 엄지척 하면서 표시가 잘 되어있어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어향동고를 먹어 보고 싶었지만 함께 간 친구의 탕수육 고집으로 옛날 짬뽕과 탕수육을 시켰어요.

 

일일향 코스요리

코스 요리도 이쁜이름으로 이심전심, 다정다감, 산해진미, 진수성찬 이렇게 갖춰져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모두 다 맛있을 것 같네요.

 

 

 

 일일향의 옛날 짬뽕과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

 

주문이 들어가면 기본 반친들이 셋팅이 되고 물이 나와요. 기본 반찬은 여느 중식당에서 나오는 반찬과 단무지가 나오고 저는 여기 일일향의 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마시자마자 여기 물 맛집이네를 외쳤어요.

 

일일향 물

일일향에서만 맛 볼 수있는 물 맛 정말 좋아요. 음식도 나오기 전에 물을 몇 잔을 마셨는지 과장을해서 말씀드린게 아니라 정말 맛있습니다.

 

일일향 육즙돼지고기 탕수육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육즙 돼지고기 탕수육이 나왔어요. 여지껏 보지 못한 비쥬얼에 놀랐어요. 우선 지금까지 봐왔던 탕수육의 모양에서 더 크고 두껍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른 곳과 다르게 튀김옷이 얇고 등심 돼지고기가 꽉 차있는게 특징입니다.

 

육즙돼지고기탕수육

갓 튀겨서 나와서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하고 한 입 베어 물었을 때는 정말 겉바속촉의 대명사를 갖출 정도로 출중하고 속에 등심 고기가 정말 너무 부드러고 맛있었어요.

 

탕수육 소스

이것은 탕수육 소스예요. 제가 봤을 때는 일반 탕수육 소스보다는 뭔가 투명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별 다른 차이가 없는 탕수육 소스 같아 보였어요. 근데 막상 찍어먹어 보면 너무 달지도 않고 새콤하니 탕수육과 딱 어울리게 입맛에 맞게 잘 어울리는 조합이예요.

 

일일향 옛날 짬뽕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같이 시켰던 옛날짬뽕이 나왔어요. 짬뽕도 비주얼은 여느 짬뽕과 비슷해 보이고 깔끔해 보이는 맛이 있었어요. 보자마자 국물을 우선 한 숟갈 먹었는데 국물은 요즘 유행하는 진한 국물의 짬뽕 국물보다는 칼칼하면서 막 진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일일향 짬뽕면

맛 자체가 조미료나 첨가제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맛이 나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양파도 많이 들어가 있으며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일향 점심

이렇게 저 뿐만 아니라 비슷한 시간대에 사람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했으며 테이블마다 탕수육은 거의 다 시켜먹는 것 같았어요. 다음에는 어향동고를 시켜 먹어보고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신용산의 중식당 맛집이면서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은 일일향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현충일과 함께 쉴 수 있는 이번 주말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