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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pia

담백 깔끔한 맛의 종결 홍대 미분당 쌀국수

by adorewoogie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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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당 홍대점 소개

안녕하세요. ^^

 

오늘도 점심 메뉴선정으로 고민중이신가요??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쌀국수 중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쌀국수 집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전 정말 강추하면서 자부합니다. ^^ 여기 진짜 맛집이예요.

 

다들 쌀국수 좋아하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쌀국수 식당은 바로 "미분당"이라는 곳입니다. 

 

미분당의 미분이라는 단어는 중국어로 쌀국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현재는 수도권에 계신 많은 분들도 알고 계시면서 서울 경기권에 호점이 많이 생긴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호점들 중에 저는 제일 가까웠던 홍대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분당 홍대점

 

여러 미분당을 다녀봤지만 미분당 컨셉은 항상 이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 놓은 점.

 

약간 일본식의 느낌이 나죠??

 

근데 가게 이름은 중국식으로 음식은 베트남 쌀국수 

 

뭔가 아이러니 하면서도 재밌지 않나요??

 

그냥 보기에 시원하고 그냥 쌀국수 맛집이라는 것을 풍기는 이미지가 좋았어요.

 

미분당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자면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21시 ( Break time 15시 ~ 17시 )

 

주소 : 서울 마포구 새창로4길 16

 

전화번호 : 02 - 707 - 3607

 

이렇게 됩니다.

 

 

 담백 깔끔의 종결자

 

모든 미분당의 주문은 이렇게 기계로 주문을 해요.

 

기계식 주문

다른 미분당도 많이 다봤는데 주차가 안되는 곳이 있었던 것 같았아요.

 

여기 홍대점도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었지만 유료 주차시 짜조를 서비스로 준다내요. ^^

 

저는 여기 미분당에 오면 항상 대표 메뉴이면서 맛과 양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여서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로 선택했습니다.

 

메뉴

주문을 넣는 기계 옆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과 함께 메뉴판이 있습니다.

 

아 가끔 먹지만 여기는 진짜 짜조도 맛집.

 

주문 들어가자마자 바로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진짜 나오자 마자 먹으면 맛있어요.

 

맛있게 먹는 법과 탄생기원

들어가서 좌석이 앉으면 앞에 이렇게 재밌는 문구들이 놓여져 있어요.

 

미분당 사장님이 고집하는 컨셉.

 

전 이게 너무 좋아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든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옆에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여기 미분당에는 3가지 소스가 있습니다.

 

해선장소스, 핫소스, 칠리소스 이렇게 3가지가 있어서 본인 취향에 맞게 짜서 먹으면 되요.

 

소스

 

이렇게 각자 자리에 위를 보면 휴지와 각 소스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참 여기저기 보는 재미가 있죠??

 

드디어!!!!!!!!!!

 

미분당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를 영접했습니다.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

진짜 맛있게 보이죠??

 

국물 색깔 보이시나요?? 진짜 담백하고 잡내가 하나도 안나요.

 

저는 여기 국물의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아요.

 

양 많은 쌀국수

 

위에는 고기로 덮혀 있고 안에는 이렇게 면과 숙주로 쌓여있어 너무 행복해요.

 

전 항상 여기와서 이렇게 음식이 나오면 숟가락을 먼저 들고 국물을 먼저 먹어요.

 

그래야 진짜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쌀국수를 뿌셨습니다.

 

차돌 양지 힘줄 쌀국수

 

국물이 너무 깔끔하고 그리고 미분당 가면 제가 항상 하는것은

 

면 추가입니다.

 

여기는 부족하다 싶으면 면 추가를 더 해주세요.

 

쌀국수 면이라 주문하면 바로 삶아서 접시에 담아서 위에 선반에 올려주십니다.

 

그럼 내 빈그릇의 국물에 넣고 2차 전으로 후루룩 먹어요.

 

그리고 차돌과 양지는 고기 자체가 질긴 고기는 맞지만 저렇게 먹기 좋게 질기지 않게

 

잘 잘라놓으셔서 먹기 편하고 오래 씹지도 않아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힘줄.

 

물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주문시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지만

 

저는 이 힘줄 때문에 항상 먹어요.

 

씹으면 입에서 오물오물 씹히면서 먹는 즐거움.

 

너무 물컹물컹 하지도 않고 쫄깃쫄깃 씹히면서 감칠맛 돋게 해주는 힘줄 

 

저는 항상 마지막에 먹어요 ㅎㅎㅎㅎㅎ

 

쌀국수를 다먹고 면추가해서 먹고 나오면

 

그 날 하루는 그냥 끝납니다. ^^

 

 

오늘은 이렇게 미분당 쌀국수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으며

 

어디 지점을 가도 맛은 다 똑같고 직원분들이 진짜 다 친절하세요.

 

아쉬운 점은 개인적으로 없는 것 같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강추를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그렇지 않은데 여기 원래 웨이팅이 엄청 길었던 곳으로 알고 있거든요.

 

식사시간대에 맞춰서 가시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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