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가을 추석 오늘 밤새 비가 오다가 아침이 되니 해가 쨍쨍하네요.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코로나 시국에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비행기도 못타고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해서 무작정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로 바람을 쐬러 갔는데 영종도 끝에 "C27 다운타운"이라는 정말 이쁜 카페가 있었어요.
카페의 컨셉은 5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층까지 층마다 각각 다른 컨셉으로 매력적이고 인상적인
카페인데 지금부터 "C27 다운타운" 카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층마다 나라별 컨셉으로 만들어진 "C27 다운타운" 카페
카페를 다녀오면 그나마 국내에서 즐기는 해외여행이라는 생각으로 힐링을 하고 온 기분이 들어요.
카페에 도착을 하면 카페 바로 앞과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도로에 차들은 많은데 주차장에는 적당히 있었습니다.
여기는 발렛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
평일에는 주차가 무료이고 주말에는 2시간만 무료예요.
2시간 초과시 15분당 1000원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명 : C27 다운타운
주소 :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63 (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134 - 13 )
전화번호 : 032 - 747 - 1022
운영시간 : 평일 - 오전 10 : 00 ~ 21 : 00 ( last order 21 : 00 )
주말 - 오전 10 : 00 ~ 22 : 00 ( last order 21 : 30 )
C27이라는 건 27가지 프리미엄 치즈 케이크를 먹어 볼 수있는 카페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구부터가 보이는 것이 큰 치즈 케이크예요.
치즈인건지 치즈케이크인지
아무튼 디자인은 진짜 1층부터 5층까지 하나같이 디자인 볼거리가 진짜 많아요.
C27 다운타운 카페만의 시그니처 커피 "C27 coffee"와 "Cake"
C27 다운타운에는 우선 위에 저 입구를 들어오면 가운데에 각종 스콘과 빵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오른쪽에는 케익이 진열되어있는 냉장고와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그리고 들어오면 정면은 바로 바다가 보이며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게 테라스 식으로 이쁘게 만들어놨어요.
다양하고 많은 빵들과 스콘들이 진열되어 있어 밥을 먹고 왔는데도 코를 자극시켜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 저기 둘러보면서 먹고 싶은 것들을 고르면서 주변 디자인과 인테리어도 많이 구경하게 되요.
저는 어디를 가든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
그래도 여기에 온 만큼 이 C27 다운타운 카페만의 시그니처 커피 C27 coffee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C27이 케익의 종류가 27가지나 되다보니
이렇게 달달한 케익이 너무 이쁘고 맛있게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딸기, 초코, 레몬, 당근, 블루베리, 민트 등등 다양한 종류의 케익을 맛 볼 수있는 곳이라
결정장애의 순간이 또 들이닥쳤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케익마다 설명이 약간 들어가 있으며
달달함, 부드러움, 고소함, 상큼함 4가지의 맛 중 어떤케익이 어떤맛이 강한지 약한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진짜여기 베이커리인지 카페인지 진짜 하나씩 다 먹어볼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렵게 제가 고른 케익은 티라미수와 망고 케익이였습니다.
바로 이 두 가지 케익이 어렵게 고른 망고케이크와 티라미수 케이크입니다.
상큼함과 달달함 그리고 부드러움의 대표 케이크를 골라온 기분이 였습니다.
케이크는 둘다 역시나 부드러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너무너무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다른 케이크들도 더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시그니처 커피 C27 coffee 예요.
일반 커피잔의 크기보다는 반정도의 크기며 위에 치즈가 올라가 있었어요.
픽업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먼저 한입 마셨을 때
위에 얹혀져있는 치즈와 커피가 함께 입속으로 들어가 입 안에서 둘이 하모니를 맞추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어딜가도 이 맛을 찾을 수 없다와 역시 시그니처 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커피입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뭔가 자리세나 오션뷰를 생각하면 이 가격대에 마시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케익과 커피 그리고 함께 주문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블루베리 파운드 입니다.
다양한 파운드들도 많이 진열되어있어서 그 중에 블루베리 파운드 하나 집어 왔는데
얘는 또 왜 이렇게 맛나고 달콤한지
여기는 빵먹으러 와야 하는 곳 같습니다. ^^
1층부터 4층까지 나라별 테마가 있는 C27 다운타운 카페
먹거리에 대한 소개를 많이 해드리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나눠서 해드려야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 이 카페의 또 다른 컨셉 층별로 해외 유명 나라 컨셉으로 카페를 인테리어 했는데
한층 한층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층은 NEWYORK
2층은 LONDON
3층은 PARIS
4층은 SPAIN
5층은 ROOFTOP
이렇게 되어 있으면서 눈과 입이 즐거운 카페입니다.
아까 설명드렸듯이
1층은 뉴욕테마이며 입구에서 들어오면 이렇게 오른쪽에 달콤한 케익이 있으며
계산을 기다리면서 바라본 오션뷰 입니다.
여기에 서서 바라보기만해도 속이 다 시원했어요.
여기는 이제 위 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계단이며 계단도 진짜 이쁘게 잘 꾸며 놓았었어요.
옆에 문은 어떤 문인지 궁금하긴 하지만 디자인 하나는 짱!!
올라가는 계단도 저렇게 문을 만들어 놓고 이쁜 민트색으로 꾸며 놓아
여자 분들이 사진도 진짜 많이 찍었던 것 같았어요.
밖으로 걸어 가다 보면 입구 앞에서 이렇게 뉴욕의 길거리에서 먹는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꾸며놓아 이것 저것 볼거리가 진짜 많았어요.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나오자마자 선셋 베드가 놓여져 있는데
진짜 너무 시원한 가을 날씨에 저렇게 놓여있으니 바로 가서 누워보고 싶은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바다보 보이고 바다바람 가을바람이 같이 불면서 누워 있으면 그냥 잠이 솔솔 쏟아질 것 같기도 합니다.
선셋 베드에서 고개를 조금만 돌리면 이거 뭐 오션뷰의 끝판왕이예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저 날 물이 다 빠지고 갯벌에는 사람들이 조개잡이 체험으로 엄첨 많이 있어서
밖에도 구경할 거리 정말 많았어요.
사람들도 날씨가 좋고 바람이 시원한지 밖에도 많이 앉아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이렇게 좋으니 저기중에 안 웃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모두가 항상 저렇게 웃는 날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2층 LONDON 테마인데 여기 또한 깔끔하게 LONDON 호텔처럼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2층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으며
여기는 약간 조용한 분위기 였습니다.
커플들도 많이 있었으며
가족 친지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여기도 창문을 바라보면 창이 트인 큰 유리창 너머로 멋진 오션뷰가 펼쳐졌어요.
여기서 저 앞에 관람차라도 하나 보이면 진짜 LONDON에 있는 기분이 더 들 것 같네요.
이렇게 안쪽에는 호텔같은 분위기가 많이 나며
더 안쪽을 바라보면 그런 기분이 더 많이 납니다.
저기 아름다운 커플들이 있으니 런던 호텔에 체크 인하는 분위기가 나네요 ^^
보기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다음 3층!!!!
PARIS 테마가 있는 3층이 이 카페가 인기가 많은 이유들 중 하나가 여기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긴 그냥 여자분들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기가 인스타그램이나 SNS에서 정말 많이 찍은 오션뷰가 보이는 인생사진 존입니다.
여기 진짜 여자분들이 이쁘게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데
보기만해도 정말 사진 이쁘게 잘 나올 것 같은 뷰입니다.
밖에 날씨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층이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줄 서서 다들 사진 찍으려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제 시선에서는 대단하고 느낍니다. ^^
그래도 결국 남는건 사진이니 이쁜사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층 PARIS 테마 안쪽에는 두번째로 많이 찍는 전신 거울이 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파리에 있는 기분이 들며 그런 분위기의 사진이 나오니 진짜 3층은 인생 층 같아요.
여기는 호텔이 아니라 제가 계속 설명드리고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에 진짜 이렇게 각 층마다 테마가 있으면서 하나하나 섬세하게 꾸며놓아서 진짜
볼거리가 많은 것 같아 좋아요.
가운데는 이렇게 원형으로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데
이것도 진짜 너무 이뻤어요.
엄청 큰데 가운데 저렇게 나뉘어서 커피를 마시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2층 LONDON에서 3층 PARIS로 가는 국경을 넘는 계단인데
계단 분위기와 저 치즈 액자가 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서 찍었어요.
분위기 진짜 굿이예요.
기분이 안 좋아질 수가 없네요.
그리고 여기는 제가 머물렀던 4층 SPAIN 입니다.
4층 스페인의 안쪽에는 이렇게 주방 컨셉으로 다양한 식기류들과 함께 꾸며져 있는데
여기는 그래도 3층 PARIS 보다는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많이 났어요.
여기는 가족단위가 조금 있었으며
그리고 1,2,3층은 다 도시였던것 같은데 4층은 SPAIN 나라로 컨셉을 잡았는데
설명을 보니 그냥 느낌이 마드리드를 표현하는 것 같았어요.
스페인 특유의 뭔가 빈티지스러움과 허름하면서 멋을 담아낸 4층으로 보이네요.
저기 저 가운데에는 큰 샹젤리제가 있어서 밤에 오면 분위기가 정말 이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 것 같네요.
4층에는 양 사이드에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작은 테라스가 있어요.
밖에 나와봤는데 여기는 그늘도 있는데다가 바람도 불고 밖에도 트여있어서 여기에 앉았어요.
이게 진정한 오션뷰 아니겠습니까?
제가 앉은 자리에서 그냥 바라보는 오션뷰입니다.
이 시간에는 진짜 물이 빠져서 갯벌이 보이지만 다시 물이 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의 뷰를 자아낼 것 같아요.
대각선 쪽으로 보면 이렇게 더 트인 야외 오션뷰를 즐길 수 있어요.
정말 사람이 많았으며 아이들이 갯벌에서 체험하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진짜 평화롭고 너무 보기가 좋아서 힐링이 자동으로 되는 기분이였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5층 루프탑입니다.
5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많은 액자들이 걸려져 있었어요.
보니깐 다운타운 갤러리였네요.
다양한 갤러리들이 놓여져 있어 올라가는 길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했어요.
갤러리를 다 보고 다 올라오면 이렇게 루프탑으로 나가는 입구가 보여요.
저기를 열고 나가면 그냥 확 특인 루프탑에서의 바람 냄새를 만끽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또한 선셋베드가 놓여져 있으며 여기는 그래도 1,2,3,4층과 달리 사방이 다 트여 있어서
더더욱 주변으로 뱅뱅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높으면서도 주위를 다 둘러볼 수 있으니 자동 힐링이 되죠.
마지막으로 여기는 계단이 이렇게 놓여져 있으며 포토존으로 만들어놨어요.
가족이나 커플들이 정말 많이 찍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뒤에 배경이 이뻐서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영종도에 있는 C27 다운타운에 대한 소개를 마치며
길었던 만큼 정말 다양한 볼거리와 맛이 함께하는 카페이며 여러분들께 꼭 소개를 해주고 싶어서
많이 보여드렸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한 번 가보시고 얼른 코로나가 종식이 되어서
진짜로 비행기를 타고 해외 여행 여기저기를 다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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