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더위가 한 풀 꺾이고 가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이제 다시 여름이 슬슬 지나가려나 봅니다.
오늘은 남자든 여자든 근성장에 관심이 많은데 그냥 단순히 먹고 운동하고
단백질 먹고 운동 닭가슴살 먹고 운동 소고기 먹고 운동 반복하면 근육량 올라가겠지?!
라고 알고 시행을 하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 수면 " 입니다.
우리는 영양, 운동, 휴식 이 세가지를 모두 챙기면서 근성장을 기대하는 것이 좋은데
영양 운동을 잘 챙기면서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휴식을 못 챙기는데
오늘은 "휴식"
즉, "수면"에 대해서 다뤄보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근성장을 위해 우리가 보장해줘야 하는 시간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수면 시간을 알아보면 보통 4~6시간으로
근성장을 위해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보장해주는 것에 미치지 못합니다.
정말 부족한 수면시간인데 우리가 수면을 필요로 한 이유는 수면중에 운동으로부터
손상된 근육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수면중에 근육을 성장시키는 호르몬들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소 7~8시간 정도는 근성장을 위해 수면 시간을 보장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 드렸다고 해서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딱 자면 8시간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의 회복과 근육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타이밍이 따로 있습니다.
수면은 크게 렘 (REM)수면과 비 렘(NREM)수면이 있다.
우리의 수면에는 2가지 수면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렘 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뉘며
이 두가지에서도 총 수면시간안에 4단계의 수면 사이클이 돌면서 우리가 8시간동안 수면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이 4가지 단계를 순서대로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 NREM1
이 단계는 잠이 들고 나서 첫번째 단계로 약 5분정도까지 지속되는
분명 잤음에도 불구하고 깨우면 " 나?! 나 안잤는데?! " 라고 하는 비렘수면 1단계 입니다.
시치미를 뚝떼기 좋은 단계지요.
- NREM2
그리고 그 다음의 단계는 약 30분 정도 지속되며 슬슬 취침하면서 근육이 이완되며
깊은 수면으로 들어갈려고 하는 준비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NREM3
이 3단계는 근육이 완전 이완되고 살짝 때리거나 건드려도 모를 정도로 모를정도로 깊게 잠이 든 단계입니다.
이 단계가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의 메인 근성장에 도움이 되는 회복과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단계입니다.
보통 이때가 가장 깊은잠에 빠지는 단계입니다.
- REM
마지막으로 4단계로 렘수면 단계로 수면중 안구가 빠르게 움직이며 뇌 활동이 상당히 많이 일어나는 단계입니다.
우리가 이 4단계의 사이클을 돌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한 번 잠에 들면 이 사이클을 4~5번 정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근육을 효과적으로 회복하고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그냥 단순하게 잠을 많이 자는 것이 아니라
이 비렘(NREM3) 수면3 단계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비렘(NREM3) 수면 3단계는 다른 표현으로 "서파 수면" ( Slow Wave Sleep )이라고도 부릅니다.
서파수면 ( Slow Wave Sleep )을 늘리기 위한 방법 ( 근성장을 가질 수 있는 팁 )
서파수면을 늘리기 위한 ( 근성장을 잘 가져올 수 있는 ) 팁을 몇 가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 탄수화물 양 조절
첫번째 팁은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는 것 입니다.
탄수화물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분석하였을 때 탄수화물 섭취량과 수면의 질을
연구하였는데 고탄수화물을 섭취하였을 때보다 저탄수화물을 섭취하였을때의 경우
서파수면 ( Slow Wave Sleep )의 시간과 비율이 높아졌으며
반대로 고탄수화물을 섭취하였을 때 총 수면양에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았지만
렘(REM) 수면 시간과 렘(REM)수면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므로 오랜 시간 취침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피곤하고 무겁다면
탄수화물의 섭취 비율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청각 자극
두번째는 청각 자극이예요.
청각 자극과 서파수면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수면에 방해되지않는 적정한 노이즈는
( 예를들어 White Noise 백색소음 )
서파 수면 ( Slow Wave Sleep )의 비율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잠자리를 드는데 수면에 방해가 되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백색 소음을 틀어놓고 잠자리에 들면
서파수면의 비율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세번째는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 입니다.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과 수면의 질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는데 취침 1~2시간 전에 섭씨 40~42도 사이의 따뜻한 물
샤워가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신경계를 각성하여 근육 이완을 막는 카페인을 최소 취침 5~6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을 금지하고
낮잠 같은 경우에는 10~30분 미만의 낮잠을 낮 시간에 업무나 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주지만
30분 그 이상으로 넘어가는 긴 낮잠은 오히려 수면의 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낮잠은 적당히 30분 이내로 가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휴식을 위해 적정 수면 시간 8시간 이상을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근성장과 근육의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면 진정한 휴식인 서파수면 시간을 증가시켜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근성장에 대해 약간 심부적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그만큼 수면을 중요하게 여기며 중요합니다!!
그러니 모두 바쁜 일상속에서도 적정 수면을 잘 가져주시면서 모두가 건강한 그 날을 위해
저 또한 더 열심히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나아가겠습니다. ^^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work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심히 운동한 만큼 근육량 증가가 안되는 이유 ( 근육량 증가를 위한 팁 ) (17) | 2021.08.29 |
---|---|
죽어도 빵은 못 끊겠어! 그럼 호밀빵 다이어트는 어떨까? (16) | 2021.08.26 |
폼롤러( Foam roller )를 사용해야하는 이유 그리고 효과 (28) | 2021.08.23 |
엉덩이살 허벅지살 무조건 뺄 수 있는 여자 운동 추천 4가지 (20) | 2021.08.19 |
비타민C의 결핍으로 인한 "괴혈병" (31) | 2021.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