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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opia

신촌 훈남들이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 맛집 "니즈버거"

by adorewoogie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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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즈버거의 수제버거는 다르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그래도 많이 풀리고있는 요즘 코로나가 심하게 급증하는 것 같네요. 벌써 금요일이 찾아왔고 2월도 중순을 넘어가려고 하네요. 다들 이번 한주도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신촌의 많은 수제버거 집들중에 정말 훈훈하게 생기신 사장님이 만들어주시는 수제버거 바로 니즈버거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약간 위치는 골목 안쪽에 있는데 생긴것은 오르막길에 경사에 맞춰 있어서 재밌고 안에 들어가면 볼거리들이 더 많아서 더 재밌어요. 그럼 지금부터 신촌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니즈버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니즈-버거-외부
신촌 니즈버거

 

 

 

 니즈버거에서 화이트머쉬룸 버거를 먹다.

 

니즈버거 입구에는 이렇게 Have a good day 라는 문구와 함께 안내사항이 쓰여져 있어요. 그리고 니즈버거는 반려견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선 제가 좋아하는 수제버거라는 것!

 

NEEDS BURGER

 

 

식당명 : 니즈버거 ( NEEDS BURGER )

 

전화번호 : 02 - 336 - 0249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강로 9길 24-3 1층 ( 서울 마포구 창전동 2048 1층 )

 

영업시간 : 평일 월요일 ~ 토요일 - 11 : 30am ~ 20 : 30pm ( 15 : 00 ~ 16 : 30 break time )

일요일 - 11 : 30am ~ 18 : 00 ( 17 : 30 pm last order )

 

운영시간은 이렇게 되어있으며 대표적으로 가까운 지역 표시는 신촌역에서 도보로 10분 그리고 서강대역에서 도보로 7분이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서강대역에서는 도보로 3~4분이면 갈 것 같아요. 완전 가까워요.

 

니즈-버거-메뉴

 

대표적인 버거는 단연 니즈버거이며 피넛버터버거, 화이트머쉬룸버거, 쉬림프버거, 클래식 치즈버거, 핫치킨버거까지 6가지 메뉴가 있어요. 제 지인들과 주벼사람들은 그렇게 피넛버터버거를 먹어보라고 하며 추천을 했는데 저는 화이트머쉬룸버거가 끌려서 우선 첫 버거는 화이트머쉬룸버거로 시켜서 먹었어요.

 

그리고 셋트로토 추가를 할 수 있는데 감자튀김 세트로 추갈르 하면 4,000원이 추가가 되고 어니언링 세트로 추가를 하게 되면 5,000원이 추가가 되요. 저는 어딜가든 햄버거 세트의 조화 감튀를 좋아하기 때문에 감자튀김 세트로 해서 시켰어요.

 

니즈버거-내부
니즈버거 내부

 

니즈버거의 실내는 정말 볼거리들이 많았어요. 사장님의 컨셉이 다 들어간 내부 뭔가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한 내부였던 것 같았아요. 이것저것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햄버거 주문을 하고 더 둘러보며 이것저것 구경을 했어요. 

 

니즈버거-실내
니즈버거 실내

 

니즈버거만의 컨셉이 잡혀있으며 재밌는 것들을 구경하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내부는 굉장히 넓어보이게 잘 해놨어요. 반려견도 정말 데리고 와서 같이 먹으면 정말 재밌을 것 같고 좋을 것 같아요. 

 

order

 

 제가 앉은 자리에서 바라본 오더 데스크 겸 주방이예요. 남자인 제가 봐도 사장님들 훈남이십니다. 안내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니즈버거의 무기인 피넛버터 통들이 나열되어 있어요. 주문과 동시에 수제버거 조리가 들어가는데 냄새가 진짜 마약이예요 여기. 기다리는 내내 배도 고파서그런지 진짜 맛있는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화이트-머쉬룸-버거
니즈버거 화이트 머쉬룸 버거 / 니즈버거

이거슨 제가 시킨 화이트 머쉬룸 버거와 오른쪽에 니즈버거예요. 제가 햄버거의 버섯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렇게 그릴에 구워서 버섯향과 함께 어우러져서 먹는 맛이 너무 맛있어서 입니다. 하지만 니즈버거도 진짜 맛있게 보였어요.

 

니즈버거-세트
화이트 머쉬룸 버거와 니즈버거 세트

둘 다 세트로 시켜서 사장님께서 감자튀김을 한 곳에다가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위에 뿌려주는 치즈는 서비스로 받았습니다. 그 전에 지인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

 

니즈버거-감자튀김
니즈버거 감자튀김

우선 나오자마자 습관처럼 감자튀김을 하나 집어서 바로 먹었어요. 튀기자 마자 바로 먹어서 그런가 진짜 너무 바삭하고 저 치즈와 함께 먹으니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여기 오시는 분들은 치즈 감자튀김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햄버거를 먹었어요. 크기는 일반 햄버거 크기와 똑같은 크기인 것 같고 제가 다녀보기로는 보통 수제버거 집들의 햄버거는 크기가 일반 햄버거 집들보다 큰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니즈버거의 햄버거의 크기는 보통이고 두께도 저에게는 적당한 것 같았아요.

 

화이트 머쉬룸 버거 / 니즈버거

 

직접 반죽한 것 같은 패튀를 그릴에 구워서 신선한 야채와 버섯으로 함께 어우러져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는 피넛버터버거와 니즈버거를 한 번 먹어보고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화이트 머쉬룸 버거

 

그리고 보시다시피 햄버거는 반으로 커팅을 해서 주시고 안에는 확실히 구운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보시기에는 잘 보이지 않으실 수 있지만 진짜 버섯이 가득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패티는 어찌나 맛있는지 여기 진짜 찐 맛집입니다.

 

화이트-머쉬룸-버거-패티
화이트 머쉬룸 버거 속

 

속이 꽉찬 것이 보이나요? 진짜 한 입에도 잘 들어가고 입 안에서 씹히는 촉감이 정말 맛있고 부드러워요. 다음에 또 와서 먹으면 화이트 머쉬룸 버거를 먹고 싶지만 도전해야할 버거들이 많기 때문에 자주와서 번갈아서 먹어야겠어요.

 

오늘은 신촌의 니즈버거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고 코로나 시국에 어디 다니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 외출을 하셔서 신촌을 오시게 된다면 여기 니즈버거를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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