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opia

김포 공항 근처 정말 맛있는 천연 발효 빵 "빵카페 미니"

by adorewoogie 2021. 9. 19.
반응형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 시작으로 저는 어제 서울에서 진짜 맛있는 천연 발효 빵 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서울로 올라갈 때는 전혀 밀리지 않았는데...

 

 

 

 

빵을 먹고 사가지고 내려갈 때는 왜이렇게 밀리는지.. 확실히 연휴는 맞는 거 같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빵집은 김포 공항 근처에 신방화역 앞에 "빵카페 미니"라는 빵 집입니다.

 

여기는 30년 경력의 국가 기능장을 가지고 계신분께서 이 빵집을 차리셨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빵카페 미니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김포 공항 근처 신방화역 앞 "빵카페 미니"

 

공항 근처여서 비행기가 진짜 낮게 이 착륙을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코로나 시국에 비행기를 보니 정말 반가웠던 것 같아요.

 

베이커리 : 빵카페 미니 신방화점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대로 294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 739-1 101,102호 )

 

전화번호 : 02 - 2661 - 4604

 

영업시간 : 09 : 30 ~ 22 : 00 

 

위치는 신방화역 바로 앞에 있으며 6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빵카페 미니

뭔가 간판이 되게 이쁘게 디자인이 되어있어 재방문할 때 간판에 대한 인상이 머리속에 잘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옆으로 돌아가다 보면은 기둥에는 이 빵 집을 차리신 분의 프로필이 보였어요.

 

빵 카페 미니 커리어

프로필을 보니 진짜 다양한 경력과 이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교수도 겸임 하시면서 연구를 하신다니 정말 기대가 많이 됐었어요.

 

신방화역 6번 출구로 나오면 큰 도로 앞쪽으로는 다양한 상가 음식점들과 디저트 가게가 보였는데

 

빵카페 미니는 도로의 반대쪽인 뒤쪽에 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었어요.

 

 

 

 빵카페 미니 내부와 빵

 

빵카페 미니 매장 안에 들어갔을 때 벌써 안에는 한 테이블 남겨놓고 앉아서 대화를 하고 있었으며

 

안에는 진짜 맛있는 빵 냄새가 코를 강하게 자극했었어요.

 

빵카페 미니 내부

내부에는 빵들이 진열이 되었는데 제가 갔을 때는 늦은 오후 쯤이여서 그랬는지 

 

벌써 많은 빵들이 팔려서 이렇게 남았다고 합니다.

 

빵카페 미니 빵들

타르트부터 해서 크루아상, 마늘빵, 스콘, 몽블랑 등등 진짜 다양한 빵들이 그래도 꽤 있었으며

 

뒤쪽에는 제가 좋아하는 크루아상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었어요.

 

결정장애는 있지만 오늘만큼은 그냥 고민없이 보이고 집히는데로 빵 구매를 했습니다.

 

빵카페 미니 빵들

 

저기 저 진짜 고구마빵과 진짜 감자빵도 하나씩 집었으며

 

우리 농산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하니 아까 들어오기 전 입구에서 쉐프님의 이력을 보고

 

이런 보지 못한 빵들을 접하니깐 뭔가 맛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었어요.

 

빵카페 미니 인기 빵들

 

이 빵들은 타르트?! 인지 다른 빵들에 비해 많이 안 남아 있었어요.

 

보는 것들마다 맛이 진짜 궁금했었는데 왜 다른 빵 집에 가면 가끔 시식 코너가 있는지 알 것 같아요.

 

맛들이 진짜 궁금해서 궁금한 것들은 다 샀던 거 같아요.

 

빵카페 미니 몽블랑

 

역시는 역시!!

 

빵 중에 제 최애!!! 바로 몽. 블. 랑.

 

진짜 몽블랑은 한 개 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몽블랑은 그냥 쳐다보지도 않고 집게로 집어 담았습니다.

 

빵카페 미니 냉장고

 

그리고 빵 코너 반대쪽에는 이렇게 냉장고가 있는데 여기에는 각 종 쥬스와 샌드위치 그리고 마카롱을 팔았어요.

 

마카롱도 좋아해서 두 개 구매 했으며 양파 베이글은 신기해서 집었습니다.

 

오늘 그냥 빵돌이는 이 빵들 다 먹어보려고 합니다.

 

빵카페 미니 냉장고

노아 주스라고 해서 자세히 보면 과일 맛별로 진열이 되어 있으며 마카롱도 재고들이

 

한 두개 정도 남아있었어요.

 

여기 진짜 유명한 빵집 인 것 같아요.

 

약간 집에서는 멀긴 했지만 정말 잘 왔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빵카페 미니에 가면 무조건 먹어봐야 하는 시그니처 빵 "밤파이"

 

이렇게 종류도 많은 빵들을 판매 하면서도

 

여기 빵카페 미니만의 시그니처 빵이 있더라구요.

 

그 빵은 바로!!

 

밤파이

짜잔!!!!!!!!!

 

바로 밤파이예요.

 

버터의 풍미와 밤향 가득한 마롱크림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파이라고 합니다.

 

100% 공주특산물로 전국적으로 아시는 분은 아시더라구요.

 

공주특산물 밤파이를 마곡에서 먹을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그리고 저는 정말 좋았던게 제가 이 밤파이 10개 짜리를 구매할 때

 

막 나와 갓 구운 밤파이가 뜨끈뜨끈 할 때 구매를 할 수가 있었어요.

 

빵카페 미니 신방화점의 잘생긴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시면서

 

바로 케이스에 담아서 포장해 주셨어요.

 

빵카페 미니 밤파이

 

진짜 대박 이렇게 타이밍도 좋을 줄이야. ^^

 

밤파이는 6구세트가 12,000원 이며 10구세트는 20,000원 이예요.

 

한 개에 무려 2,000원이네요.

 

가격적으로는 약간 쎄지만 부모님께도 드릴거라 건강하고 신선한 밤파이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밤파이

짜잔!!

 

집에 와서 오자마자 부모님과 언박싱을 하고 밤파이를 바로 먹어봤는데

 

일단 먼저 생각나는 것은 겉바속촉!

 

겉은 뭔가 크리스피한 페스츄리느낌이면서 안에는 밤향이 가득한 부드러움이 차 있었으며

 

부모님께서도 잘 드시니 너무 뿌듯했어요.

 

맛과 건강 그리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니 1석 3조로 뿌듯한 빵인 것 같아요.

 

밤파이 

집에 올 때까지 그 온도가 잘 지켜져서 더욱 맛있게 먹었으며

 

부모님과 집에서 그 자리에서 그냥 흡입을 했습니다.

 

진짜 빵카페미니에 가시면 밤파이 강력 추천드립니다.

 

빵카페 미니

 

집은 빵들을 다 계산하고 마지막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를 주문하여

 

잠시 앉아서 쉬다가 가기로 결정을 했었어요.

 

앉아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어라?!?!

 

커피도 맛있네?!

 

진짜 제가 좋아하는 진한 향이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였어요.

 

와나 진짜 이렇게 빵도 맛있고 잘 왔다 생각하여 뿌듯하고 커피도 마시며 여유를 즐기니 진짜

 

오늘 하루가 너무너무 뿌듯했어요.

 

빵카페 미니 계산대

 

좌석에 앉아서 계산대 쪽을 보면 그 뒤로 주방에서 사장님께서 직접 빵을 만드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정말 멋져보이더라구요.

 

빵 만드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가까이 가서 직접 보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빵카페 미니 매장

 

밖에 햇살은 따뜻하고 빵과 커피향이 가득하게 저 테이블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왔습니다.

 

여기 신방화점 빵카페 미니 정말 추천드려요.

 

김포 공항 갈 일이 생기면 항상 들려야겠어요.

 

부모님도 크루아상과 앙버터도 정말 잘 드시고 아주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십시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메리 추석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