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의 불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촌 수제버거 조이버거

 쇠고기 패티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릴러로 구워 낸 조이버거

 

안녕하세요! 흰 눈이 흩날리는 수요일입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는 날 뭔가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던 중에 경의선 숲길 옆에 조이버거라는 신촌의 수제버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간판과 매장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이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여자분들이 가시면 정말 좋아할 것만 같은 분위기예요. 

 

조이버거 

그럼 지금부터 경의선 숲길 땡땡거리 옆에 있는 조이버거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조이버거에서 먹어 본 맥앤치즈와 머쉬룸버거 세트

 

우선 위에서 보셨듯이 입구에는 정말 깔끔하고 시선이 가게끔 잘 꾸며놓은 것 같아요. 앞에 입간판과 의자에 앉혀놓은 햄버거와 감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조이버거 간판

식당명 : 조이버거

 

전화번호 : 02 - 6403 - 5252

 

주소 : 서울 마포구 신촌로 12길 32 1층 ( 서울 마포구 동교동 186-20 1층 )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 ~ 22시 ( 15 : 00 ~ 17 : 00 브레이크타임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조이버거 내부

조이버거 내부 입구에는 온도체크와 이쁜 트리가 세워져 있어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해요. 하얀 벽에 조명이 정말 잘 어울리고 뭔가 따뜻한 기분을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테이블은 총 4개가 놓여져 있으며 벽에는 재미난 볼거리 있는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있었어요.

 

메뉴판

입구 앞에는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이 적혀있는 메뉴판이 있어요. 

 

저는 주문을 맥앤치즈와 머쉬룸 버거세트를 주문했어요.

 

테이블 셋팅

벽쪽에는 이렇게 테이블을 셋팅할 수 있게 포크, 나이프, 물티슈, 스트로우, 케찹, 소스 등등 다양하게 저 통안에 담겨져 있었어요. 인원수와 필요에 맞게 꺼내서 셀프로 셋팅을 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면서 벽이나 주변에는 구경할 것들이 좀 있었으며 우선 내부에 냄새가 정말 좋아요!

 

맥앤치즈

 

사실 지인덕 덕분에 맥앤치즈를 처음 먹어봐요. 포크로 한 술 떠먹는데 진짜 마카로니와 수제 치즈소스이 조화가 진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위에 얹혀있는 베이컨 크럼블스는 짭짤한 것이 정말 제스타일이였어요. 사실 근무시간이여서 아쉬웠지만 진짜 맥주랑 먹으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듭니다. 맥앤치즈 여기 조이버거에서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머쉬룸 버거 세트

드디어!!!! 짜잔!!!! 와.. 이건 진짜 미국에서 나오는 턱이 빠질 것 같은 크기의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플레이트에 올려서 나왔어요. 햄버거 크기에 우선 너무 놀랐어요.

 

머쉬룸 버거

그리고 군침이 도는 저 두꺼운 패티는 정말 제스타일이 였으며 채소는 어찌나 신선해 보이는지 군침이 돌았습니다. 그리고 위에 올라온 구운 버섯은 향이 정말 맛있게 보였어요. 올려져 있는 재료는 150g의 패티, 양상추, 토마토, 피클, 양파, 사위스치즈, 그릴드 버섯, 불고기 마요네즈 이렇게 들어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특히 버서소가스위스 치즈는 버터와 마늘과 함께 볶아내어 더 진한 향과 맛을 자아 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불고기 마요네즈가 들어가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버거인 것 같아요.

 

머쉬룸 버거세트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햄버거 그리고 감자튀김은 바로 튀겨낸 것이라 뜨끈함과 바삭함이 더 맛있는 맛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머쉬룸 버거 컷팅

버거의 단면은 이렇게 보여집니다. 커팅전의 모습보다 더 맛있어 보이시죠? 소스와 패티와 야채 그리고 버섯향과 맛의 조화. 정말 여기는 다음에는 펍을 목적으로 와야겠어요. 맥앤치즈와 맥주만 먹어도 정말 맛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머쉬름 버거

 

조이버거 합격입니다. 정말 양도 맛도 합격이예요. 너무 맛있으며 점심에는 점심대로 먹으러오고 일과 끝나고 퇴근 후 퇴근대로 맞춰서 먹고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이라고 봅니다.

 

 

 

그럼 오늘은 조이버거에 대한 소개를 마치고 모두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이번 한 주도 좋은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