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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속도제한 ( 런닝머신과 음악 규제 )

by adorewoogie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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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런닝머신 속도제한 

 

안녕하세요 ^^

 

코로나가 2주 더 연장이 되었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요즘 어디 식당을 가도 옆 테이블에서 사람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ㅠ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더 연장이 되면서 이제 수도권 외 비수도권에도 

 

코로나 단계가 격상되는 것을 보면서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코로나도 당연히 주의해야 하지만 우리의 건강도 잘 챙겨야 되는데...

 

사람들이 쉽게 접근 할 수 있으면서도 운동을 하며 몸을 가꿀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그 중에서 실내 운동 중 헬스장을 많이 이용하시죠?

 

헬스장의 방역 수칙도 이만 저만이 아닌데

 

오늘은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의 규제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비말(침방울)과 땀방울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런닝머신의 속도를 시속 6KM 이하로

 

제한을 했습니다.

 

런닝머신 속도제한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고강도 운동을 줄이고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나 유연성 운동으로 전환하여

 

참방울이 다량 배출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솔직히 어떤 기준에서 나온 속도인지도 모르며 사이클도 있고 스텝퍼, 마이마운틴 등등

 

여러가지 유산도 운동 기구들도 있지만 런닝머신만 제한이 나오고

 

다른 머신들에 대한 규제는 없는지가 궁금하네요. ^^

 

런닝머신

 

 

 

 헬스장 음악속도 제한 ( 100 ~ 120bpm )

 

다음으로는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헬스장 음악 속도 제한입니다.

 

즉 비트가 빠른 음악으로 들으면서 고강도 운동을 하게 되면

 

감염 전파통로가 되는 비말(침방울) 발생 가능성등이 높다는 이유로 음악속도 제한이 규제 되었습니다.

 

이렇게 음악속도 제한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계속 논란이 되자

 

정부는 " 헬스장 전반이 아닌 GX( Group Exercise ), 스피닝, 에어로빅, 그룹댄스 운동, 줌바 등등

 

운동들에 한해서 제한된 것이라고 해명을 했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이와 함께 K-POP 노래를 비교를 함께 하면서 비트를 계산하여 따져보면

 

BTS의 버터(110bpm)과 다이너마이트(114bpm)의 노래는 헬스장에서 틀어도 되지만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 130bpm ) , pretty savage ( 152bpm )은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도권 내의 헬스장에서는 아예 발라드를 틀어 놓아 회원님들과 헬스장 사장님 

 

모두가 힘들어 한다는 사례들도 많이 나왔어요.

 

싸이클

 

여기저기서 부실한 논의 과정이 나온다는 정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지면서

 

한 교수님은 지나친 규제 라며 비말이 더 튀는 기준점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부족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 큰 효과가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의견을 표출하였다고 합니다.

 

 

진짜 정부의 마음도 알고 국민들의 마음도 알지만 

 

진짜 개인적으로 런닝머신 속도 제한과 음악 비트 속도 제한에 대한

 

논의는 다시 한 번 검토를 해봐야 될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지인 중에서도 그룹 수업하시는 선생님과 대화에서 

 

음악의 비트를 낮춰서 진행을 하되 회원님들의 참여 수가 극히 줄어든다고 하며

 

센터를 오픈하는 것은 좋지만 이정도면 영업 정지나 비슷하다고 얘기를 하셨다.

 

진짜 얼른 확진자의 수가 줄어들어 모든 사람들이 재밌게 마스크를 벗으면서

 

운동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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