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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갈매기 골목 회식 장소 추천 부산갈매기

by adorewoogie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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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덕역 갈매기 오브 갈매기 맛집 부산 갈매기

 

안녕하세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인데 저는 오늘 근무를 하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올리비아가 오랜만에 올라와서 마포의 공덕에 있게 되어 공덕에서 정말 너무 맛있는 갈매기살 맛집을 찾아서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공덕에는 갈매기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에는 정말 많은 맛집들과 갈매기살을 파는 음식점들이 많았는데요. 그 중에 회식 장소로도 넓은 공간에 맛집이라 그런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계속 먹으러 오는 부산갈매기 라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갈매기 골목길에 시작은 부산갈매기부터!

 

공덕역에 위치한 마포갈매기 골목! 공덕역 조그마한 골목길에 제일 먼저 보이는 식당이 바로 제가 소개해드릴 부산갈매기예요.

 

부산갈매기
부산갈매기

 

이렇게 보이는 간판이 바로 부산갈매기이며 안에는 사람이 정말 많이 북적거렸어요. 이 날은 금요일인데다가 회사원들의 회식이 많아서 사람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마포-맛집
마포 부산갈매기 내부

 

내부의 공간은 이렇게 넓게 되어있으며 감성있게 원형 테이블이 있어요. 저 안에 화로가 들어가는데 이 모습은 제가 나올때 찍은 모습이예요. 들어갔을 때는 정말 많아서 자리가 없었는데 저 나올때도 다들 맞춰서 나온 것 같네요.

 

공덕-맛집
마포 부산갈매기 회식

제가 앉았을 때 이렇게 사람들이 많으면서 북적북적 댔었어요. 어찌나 많았던지 코로나도 점점 사그라 들면서 사람사는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장사도 잘되고 사람들이 잘 어우르면서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산갈매기에서 먹는 갈매기살, 돼지껍데기 그리고 계란 크러스트

 

우선 자리에 앉으면 이모님께서 기본 반찬과 물과 테이블 세팅을 다 해주시면서 주문을 받아요. 한가지 음식이나 많지 않은 음식들만 놓고 장사하는 집들 중에 장사 안되는 집 못본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 맛집이였어요.

 

갈매기살-메뉴
부산갈매기 메뉴

왜냐하면 이렇게 메뉴가 많지 않고 딱 4가지가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우선 이모님께 여쭤봤는데 그래도 80%이상으로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단연 갈매기살이라고 하셔서 저는 갈매기살 2인분과 껍데기를 시켰어요. 

 

기본 반찬 세팅

부산 갈매기에서의 기본 반찬세팅은 화로가 먼저 나오고 장국이랑 마늘, 파절이 그리고 김치가 나오는데 저 김치는 불판에 구워서 먹기에 좋게 잘라서 나오면서 너무 맛있게 익어서 무조건 구워서 드셔야 제맛이예요.

 

부산갈매기 갈매기살 소스

그리고 소스로는 국민 소스 기름장이 있으며 간장 비슷한 소스와 껍데기를 찍어먹는 콩가루가 나와요. 세가지 다 매력이 있고 맛있기 때문에 개취에 맞춰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갈매기살
마포 부산갈매기 갈매기살

이것이 바로 갈매기살이예요. 양은 2인분이며 제 기준으로는 많지는 않지만 양념이 되어 있으며 너무 맛있게 보이고 고기의 색깔이 심상치가 않았어요.

 

갈매기살-가격
갈매기살 구이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이며 숯불에 구워먹는 방식이기 때문에 고기가 매우 잘 익으며 기다리기가 힘들었었어요. 고기는 이렇게 올리고 한 쪽으로 약간 몰아넣은 다음에 반찬으로 나왔던 마늘과 김치를 함께 구워 먹으면 더더욱 맛있어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먹고 있었어요.

 

회식
부산갈매기 갈매기살과 김치, 마늘 구이

 

이렇게 고기를 익히면서 김치와 마늘도 노릇노릇하게 익히고 고기는 불판도 좋아서 그런지 타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잘 익어요. 고기는 익을수록 자주 뒤집어 줘야할 것 같았고 양념이 함께 있기 때문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갈매기살-맛집
갈매기살 익어가는 중

갈매기살이 점점 익어가고 있으며 고기의 질이 좋아서 그런지 다 익지도 않았는데 그냥 집어서 소스에 찍어먹고 싶었었어요.

 

껍데기
돼지 껍데기

고기를 굽는 동안 돼지 껍데기가 나왔는데 껍데기는 무조건 먹어줘야 됩니다. 껍데기도 양념이 되어서 나오는데 가격대비 양이 많이 나와요. 제 기억으로는 4장인가 되는 것 같았어요.

 

껍데기-맛집
껍데기

돼지껍데기 비쥬얼도 진짜 맛있겠죠? 근데 갈매기살을 구워서 먹는데에 정신이 팔려서 돼지껍데기는 불판을 한 번 갈고 굽기 시작했어요.

 

부산갈매기 계란 크러스트

마포 갈매기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계란 크러스트예요. 크러스트는 당연 추가를 했으며 밑에 기름을 한 번 더 칠하고 계란을 둘렀어요. 정말 이 방법은 혁명이면서도 갈매기살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맛이예요.

 

계란-크러스트
갈매기살과 계란 크러스트

 

계란 크러스트를 가득체우고 익히는 동안 드디어 얼추 고기가 다 익어갔었어요. 그래서 계란을 익히는 동안 맛있게 갈매기살을 맛 봤어요. 처음에는 기름장에 찍어서 먹었는데 진짜 고기의 육즙과 함께 터지면서 고기가 너무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마포 부산갈매기 갈매기살 비쥬얼

 

보시는 것과 같이 이미 끝난거 같죠? 왜 사람들이 여기에 오는지 알 것 같아요. 맛 또한 너무 쫄길하고 입안에서 고기 맛과 양념맛이 어우러져서 맴도는데 추천을 안드릴 수가 없어요. 이 정도 맛에 가격이면 회식장소로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마포-부산갈매기
계란 크러스트

고기 먹는동안 금새 계란이 다 익어서 바로 숟가락으로 떠서 먹었어요.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긴 했는데 고기랑 같이 먹으면 딱 맞는 것 같아 일부러 약간 싱겁게 했는것 같기도 해요. 아무튼 너무 맛있습니다.

 

돼지-껍데기
돼지껍데기 구이

그리고 계란 크러스트를 먹으면서 돼지껍데기를 노릇노릇하게 구웠어요. 양 쪽으로 뒤집어가며 구우며 어느정도 익어가는게 보이면 바로 잘라서 더 노릇하게 구웠어요. 갈매기살을 구우면서 화력이 약간 약해질 때 그 때 돼지껍데기를 구우니 불 조절이 아주 적당하고 좋았어요.

 

마포갈매기
자른 돼지껍데기 구이

다 자른 돼지껍데기는 타지않게 계란 크러스트를 다 먹은 부분쪽으로 내려 놓아서 좀 더 익혀서 먹었어요. 완전 노릇하게 오래 구워서 그런지 때깔이 정말 달랐습니다. 그리고 콩가루에 찍어서 바로 먹으니 정말 쫄깃쫄깃하고 콜라겐이 그냥 몸으로 바로 흡수되는 기분이였어요.

 

갈매기-골목
다 먹은 후 나와서 부산갈매기와 인사

이렇게 기분도 좋고 맛도 좋은 부산갈매기에서 좋은 식사를 하고 배도 부르고 하니 잠도 잘오고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낸것 같아요. 오늘이야 말로 진정한 불금이였던 것 같습니다.

 

 

회식이나 데이트 할 때 여기 마포갈매기에 가서 한 번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모두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잘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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